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새로운 이스포츠 대회 The Esports Night(TEN)의 개막전 경기를 1월 14일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회는 ‘유저가 원하는 매치 업을 유저와 함께 준비한다’라는 컨셉이며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유저가 직접 보고싶은 매치 업과 상금을 결정하여 대회가 열리는 방식이며 매달 1회, 연간 10회로 대회가 구성된다. 그러나 프리시즌으로 구성되는 3화까지는 세기의 대결 다시 보고싶은 경기 등 유저가 좋아할 경기와 유저가 선택한 경기를 같이 운용할 계획이다. 프리시즌은 개막전(1월14일), 2화(2월 4일), 3화(2월 25일)로 총 3회로 구성될 예정이다. 1월 14일엔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라이벌 SKT vs KT의 경기가 있다. 당시 양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리그의 경기 방식을 그대로 반영한다. 지난 경기에선 양팀의 전적은 2:2 동점으로 TEN에선 어느 팀이 우승을 하게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EN 경기는 2020년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프리시즌 이후 TEN은 매달 유저들이 보고싶은 경기를 상시 신청 가능하며 매달 유저투표를 통해 대회가 결정된다. 1 경기 당 1000만원의 기본 상금에 유저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최종 상금이 결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