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SKT와 G2 다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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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4강전이 11월2, 3일 열린다.  4강전 진출팀은 SKT T1(한국), 인빅터스 게이밍(중국), 펀플러스 피닉스(중국), G2이스포츠(유럽)으로 4강전은 8강전과 같은 장소인 스페인 마드리드의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열리며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SKT T1은 이번에 통산 4회째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고 있다. 유럽의 G2 이스포츠는  올해 진행되었던 2019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2019 리프트 라이벌즈, 2019 LEC스프링, 서머에서도 모두 우승한 강팀으로 이번에 우승하면 한해 동안 지역 프로 리그와 국제 대회 모두 우승한 최초의 팀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된다. 이들은 2019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4강전에서 SKT T1에 패배를 안겨준 바 있다. 주목받는 선수는 G2의 원더로 공식전 357경기 중 58개의 챔피언을 활용할 정도로 픽이 광범위 하며 탑 파이크로 SKT T1을 무너뜨린 적이있다. SKT T1으로선 예상하기 힘든 그의 챔피언 픽과 영리한 플레이를 경계해야 하는 입장이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SKT 가 설욕전을 펼칠지 G2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4강전에서 승리한 2팀은 11월 10일 프랑스 파리에 있는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결승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