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선수,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월과 3월 중국 상하이, 광저우,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오버위치 리그 경기를 취소했다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내린 조치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중국에서 취소된 대체 경기를 다음달 한국의 서울에서 열 예정이며 일부 경기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다이너스티 홈경기에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미국에서 열릴 경기들은 해당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버워치 리그는 올해부터 홈&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었다. 현재 서울에서 열리는 경기는 무관중 경기로 치르는 것에 대해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