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시즌부터 K리그가 카메라 위지 조정과 새 카메라 플랫폼 설치를 통한 현장감 있는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작년 7월 국내외 전문가들을 섭외하여 22개 경기장을 조사하여 카메라 위치 조정 및 플랫폼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중계화면 질을 높이기 위해 카메라 위치를 변경하고 고정된 위치에 카메라 플랫폼을 설치하였으며 로우 트라이포드도 도입하여 현장감 있는 촬영이 가능해졌다. 프로축구연맹은 ‘현장감 있는 중계방송을 위해 경기장 내 카메라의 위치를 변경하고 고정된 위치에 카메라 플랫폼을 설치하여 중계방송 제작 인력의 편의 증대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사를 했다. 국가대표 등 주요 경기에서만 사용했던로우 트라이포드도 도입하여 실감나는 앵글 구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