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이 23일 카를로 안첼로티 선임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UCL은 우리의 장기적인 목표이며 불가능은 없다’ 라며 야심을 드러냈다. 에버턴은 현재 선수단에 대해서도 ‘스쿼드는 좋다고 생각한다. 조합이 잘 되어있다. 물론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개선해 나갈 것이다.’ 라고 평했다.
새로운 선수 영입에 대한 질문에서 안첼로티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해 언급하며 만약 그가 에버턴으로 온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라고 말했다.
에버턴은 매 시즌 중원권을 유지했지만 4위와는 거리가 멀었다. 마지막 UCL은 2005/2006 시즌이었다. 안첼로티는 UCL에서 항상 강했던 감독이다. 그는 통산 UCL에서 3회 우승을 거두었다. 과연 그가 에버턴을 구해내고 UCL진출을 이뤄낼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