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는 19일 팔레르모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유로 2020 예선 J조 10차전을 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는 10전 10승으로 전승을 기록하며 예선을 마쳤다. 경기시작 8분만에 이탈리아측의 선제골이 나왔으며 1분 후 추가골 그리고 29분에 또다시 득점을 하며 아르메니아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후반에도 19분 27분 30분 33분 36분에 연이어 골을 넣으며 아르메니아를 압도적으로 격파하며 대승을 거두었다. 2010년 이래 조별리그 연속 탈락 및 2018년엔 지역예선마저 통과 못하는 굴욕을 맛보며 잊혀져가던 이탈리아는 이번에 다시 강호로 돌아왔다. 이번 유로 예선에서 영국,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등이 모두 무난히 경기를 치러왔지만 전승을 거둔건 이탈리아와 벨기에 뿐이다. 이번 예선 전승으로 이탈리아는 최다 연승 기록도 11연승으로 늘렸으며 이탈리아 축구역사에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 더욱이 세대교체를 진행중인 상황에도 이러한 결과는 낸 것은 이탈리아 축구계에 고무적인 일이다.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성 했으며 경기 스타일도 수비적이며 장기전으로 끄는 것으로 유명했던 이탈리아를 공격적인 팀으로 바꾸었다. 이번 지역 예선에서 10경기 37득점 4실점을 기록으로 증명했으며 1골차 승부도 고작 2번 뿐인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