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맨유는 더비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16강전에서 2부리그의 더비 카운티를 3-0으로 꺾었다.

이날 경기는 과거 맨유의 아이콘 루니가 친정팀을 상대하는 것이라 주목을 받았다.

이날 루니는 교체없이 90분을 뛰었으며 녹슬지 않은 실력으로 2번이나 맨유에게 위협적인 슈팅을 했다.

전반 18분 루니는 맨유 수비벽을 넘기는 슈팅을 골대 하단 구석으로 골을 날렸지만 맨유 골키퍼 세르히오 로메로가 간신히 쳐내며 선제골을 무산시켰다.

후반 추가 시간에도 패널티지역 왼쪽으로 날린 프리킥이 로메로의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전반 33분 루크 쇼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41분엔 오디온 이갈로의 득점에 이어 후반 25분 수비수들의 방해에도 불구한 이갈로의 득점으로 3-0으로 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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