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협회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3월6일 실시 예정이었던 4회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을 연기하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가 빠른 확산 및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가움데 선수협은 자격시험에 응시한 신청자 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66%인 54명이 연기에 찬성했다. 선수협은 이에 제4회 공인선수 대리인 자격시험을 연기했고 자격심사 및 설명회 등의 기타 일정도 전부 미뤘다. 시험일정은 차후 신청자들에게 개별 공지할 예정이며 추가 신청자 모집은 없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