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29일 2일간 KBO 윈터미팅이 르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윈터미팅은 매 시즌 종료 후 마케팅 방향, 정책 및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기존엔 구단 실무진 회의였지만 2015년부터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야구팬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확대되었다.
28일엔 스페인 라리가의 엔리케 모레노 이사의 라리가의 브랜드 전략 소개 그리고 미국MLS의 신승호 부사장이 시장 환경의 변화, 팬 중심 변화 전략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28일 공개 포럼 참석을 원하는 팬은 25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서 출입증을 수령하고 참여할 수 있다.
29일에는 KBO 사무국과 10개 구단 프런트가 여러 부문별 안건에 대해 비공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