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에서 한국은 레바논에게 0-0으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90분을 뛰었지만 득점을 하지 못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공격수로써 수비수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 고 아쉬움을 표했다.이날 한국은 6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레바논을 압도했으나 연이은 슈팅이 골대에 맞으며 득점을 하지 못했다. 북한과의 경기에 이어 또 한번의 0-0 무승부였다. 불안한 가운데 북한이 투르크메니스탄에 1-3으로 패하며 그래도 조 1위 자리는 사수한 상황이다. 벤투 감독의 경질설이 나도는 가운데 이후 행보가 주목된다.